경기도, “주택개조 사업 추진”… 올해 899가구 지원

전국 입력 2025-02-03 13:54:41 수정 2025-02-03 13:54:41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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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청)

 

[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주택개조 사업을 실시합니다.

주요 목적은 주거약자 및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함이며, 올해 총 899가구 대상으로 네 가지 사업으로 운영됩니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입니다. 또한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에너지 효율화 주택개조 사업입니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주택개조를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G-하우징’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진행되는 비예산 사업입니다.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주택 개조는 비록 작은 변화처럼 보이지만 대상자들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준다”며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집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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