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야구르트 배달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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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3 15:08:16
수정 2025-02-03 15:08:16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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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인천 서구가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야쿠르트 배달 사업’을 추진합니다.
서구는 이번 사업이 주변과 연락이 단절된 노인가구의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자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주 야쿠르트 배달업체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어르신이 음료를 수거하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있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 상황을 알릴 예정입니다.
구는 “가족과 단절된 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야쿠르트 사업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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