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1월 美 판매 ‘최다’…하이브리드 47%↑
경제·산업
입력 2025-02-03 17:56:21
수정 2025-02-03 19:10:36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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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역대 1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총 11만6,362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각의 판매량도 역대 1월 기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가 14.6% 늘어난 5만9,355대, 기아가 11.6% 증가한 5만7,007대, 제네시스는 13.7% 늘어난 4,852대를 판매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HEV)를 필두로 한 친환경차 판매량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그룹 친환경차는 30.3% 증가한 2만3,338대가 팔렸고, HEV는 47.3% 늘어난 1만6,591대, 전기차(EV)는 1.8% 늘어난 6,747대 판매됐습니다.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 비중은 20.1%로 늘어났습니다. /jinmh09@sedaily.com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총 11만6,362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 대비 1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각의 판매량도 역대 1월 기준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가 14.6% 늘어난 5만9,355대, 기아가 11.6% 증가한 5만7,007대, 제네시스는 13.7% 늘어난 4,852대를 판매했습니다.
하이브리드차(HEV)를 필두로 한 친환경차 판매량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현대차그룹 친환경차는 30.3% 증가한 2만3,338대가 팔렸고, HEV는 47.3% 늘어난 1만6,591대, 전기차(EV)는 1.8% 늘어난 6,747대 판매됐습니다.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 비중은 20.1%로 늘어났습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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