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도시 구현 주력
강원
입력 2025-02-04 13:27:05
수정 2025-02-04 13:27:05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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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 통해 서민경제 안정화 기여
- 투자유치 성과로 4차 산업 혁명 선도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
- 획기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에 온 힘

2024 원주만두축제는 구도심 전통시장을 비롯한 시 전체에 훈풍을 불어 넣었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분양, 기업의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순항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부각했다.
원주만두축제는 단 2회 만에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3일간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이 50만 명을 넘어서며 직접적인 경제적 효과 347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만두를 브랜드화하며 글로벌 음식축제로 도약에 나선다.
또한 소공인 지원사업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2024년 11월 착공해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상담 93건, LA한인축제 참가 지원 7개 사, 해외 특판행사 13개 사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45개 사 상담 572건 등 주요 실적을 쌓으며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아울러 212개 중소기업에 23억 원 규모의 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기업의 경영활동 안정에 힘쓰는 한편, 취약계층 공공부문에 12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시는 대기업 반도체 공장 유치를 위해 인력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조성, 기업유치 등 4개 분야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우산일반산업단지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플러스 조성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 10월 착공,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부론일반산업단지 분양률 50%를 달성하고, 올해 분양률 90%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발맞춰 산업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기업 유치를 위해 2027년 (임시)개통을 목표로 부론IC 조성사업을 추진해 산업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기업을 통한 고용 창출도 기대된다. 2024년 16개 기업에 4,552억 원을 투자 유치해 811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정돼 있으며, 2025년에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전략산업 부문 기업 유치로 지역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1군지사 이전사업을 완료하고 어린이(가족) 복합체험관 건립사업 및 원주교도소 이전사업 준공을 추진 중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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