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정읍시 푸른숲속지역아동센터 ‘JB희망의 공부방’ 오픈
금융·증권
입력 2025-02-04 14:35:41
수정 2025-02-04 14:35:41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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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용 책상·의자·냉난방기 지원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정읍시 푸른숲속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개소한 푸른숲속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취약한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뿐만 아니라 창의미술, 탁구, 풋볼, 피아노, 오카리나 등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나 센터 환경이 노후화되고 열악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학습능률을 높이기 위해 아동 수에 맞춰 1인용 책상과 의자를 전면 교체했다. 또한 고장 등으로 그동안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냉·난방기 지원 및 다인용 테이블과 신발장,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아동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상익 부행장은 “전북은행이 10년 넘게 지속해 온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을 올해도 지자체와 협력해 꾸준히 이어가며 아동 돌봄 및 교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경영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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