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체납징수액 240억 원 돌파
경기
입력 2025-02-04 19:50:47
수정 2025-02-04 19:50:4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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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경기 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지난해 체납 징수액 24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40억 6,300만 원을 정리하며 전년 대비 11.3% 증가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시는 부동산·예금·가상자산 압류,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정리율 52.3%를 기록, 경기도 평균(39.8%)을 웃돌았습니다. 또한 체납자 실태조사 및 징수반을 운영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 10명에게 복지 지원과 경제적 회생을 도왔습니다.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3억 7,000만 원과 명품 가방·양주 등 12점을 압류하는 등의 조처를 했습니다. 반면, 징수할 수 없는 체납자는 정리보류를 추진해 체납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hursunny1015@sedaily.com
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240억 6,300만 원을 정리하며 전년 대비 11.3% 증가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시는 부동산·예금·가상자산 압류,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을 통해 지방세 체납정리율 52.3%를 기록, 경기도 평균(39.8%)을 웃돌았습니다. 또한 체납자 실태조사 및 징수반을 운영해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 10명에게 복지 지원과 경제적 회생을 도왔습니다.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실시해 현금 3억 7,000만 원과 명품 가방·양주 등 12점을 압류하는 등의 조처를 했습니다. 반면, 징수할 수 없는 체납자는 정리보류를 추진해 체납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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