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월례조회서 꿈이룸 재능나눔 무대 첫선
강원
입력 2025-02-05 10:22:10
수정 2025-02-05 10:23:58
강원순 기자
0개
- 꿈이룸 바우처로 키운 재능,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 섬강태권도 학원 시범공연으로 첫 무대 열어

이날 무대에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주시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인 섬강태권도 학원의 시범단이 출연했다.
꿈이룸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익힌 예체능 분야의 실력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발표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규 시책이다.

이번 월례조회가 열린 백운아트홀에서 첫 무대를 장식한 섬강태권도 시범단은 강원도전국태권도대회 및 원주시교육장배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공연에서 절도 있는 동작과 화려한 격파 시범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배운 재능을 나누고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시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강원랜드, 한국형 중독 유병률 저감 방안 모색한다!
- “경제지도, 확실하게 그려나가겠습니다”
- 강원경찰청, 고위험 임무맡은 특공대 심리지원 프로그램 첫 실시
- 원강수 원주시장, 민선8기 출범 3주년 맞아 현장 소통 행보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4개 보훈병원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 강원랜드, 폐광지역 유소년 선수 대상 ‘꿈나무 희망체험’ 실시
- 원주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지역 현안 해법 모색
- 원주시, 도시첨단산단과 일반산단 2개 산단 ... 강원도 지정계획 반영 예정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무더위에 지친 조합원 사기진작을 위해 페리카나 치킨 교환권 지급 이벤트 실시
- 원주시,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산업부 공모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우크라 재건포럼' 추궁
- 2신동주, 동생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에 1000억원대 손배소 청구
- 3트럼프 "7일 12개국에 '관세 적시'한 서한 보낼 것"
- 4다음주, 한은 기준금리 결정…KDI 경기진단 공개
- 5세계식량가격 다시 '상승'…유지·육류·유제품 올라
- 6'李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1인당 최대 55만원
- 7네카토, 페이부터 코인 시장까지 '격돌'
- 8산업부, 2차 추경 4456억원…내수·AI 등 신산업 육성에 초점
- 9금융위, 2차 추경 1.1조 확정…"유흥업 빚 등 매입 제외"
- 10“인생사진 찍으러 오세요”. . .영천시 화산면, 해바라기밭 포토존 설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