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의료비 대폭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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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5 18:06:40
수정 2025-02-05 18:06:4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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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인천 김혜준 기자] 인천 옹진군이 민간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옹진군 주민들은 비급여 진료비, 건강검진비, 수술비 등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검사 및 수술 지원을 포함해, 최신화된 감면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참여 의료기관으로는 인하대병원, 힘찬병원, 시화병원 등 총 8개 병원과 의원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병원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약속했습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들의 의료 복지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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