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달식
금융·증권
입력 2025-02-07 14:57:26
수정 2025-02-07 14:57:26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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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 담은 상자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신년을 맞아 지난 6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고물가 극복을 위한 물품 지원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은행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백종일 은행장을 비롯해 함용훈 전북은행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한명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노진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은 50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1800상자를 도내 지자체를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명은 즉석밥, 라면, 누룽지, 김, 치약, 칫솔, 과자, 수세미, 물티슈 등 총 9종의 생필품을 가득 담은 선물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종일 은행장은 “고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나눔 행사가 도내 기부 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이웃에 대한 관심 확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수익의 일정부분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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