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 '한화세미텍'으로 사명 변경…김동선 합류
경제·산업
입력 2025-02-10 18:22:14
수정 2025-02-10 18:25:15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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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는 미래 비전 달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명을 ‘한화세미텍(Hanwha Semitech)’으로 개명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한화세미텍’은 반도체와 기술을 한화와 결합한 합성어로 첨단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반도체 제조 솔루션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한화세미텍은 지난해 반도체 전공정 사업을 인수하며 ‘반도체 제조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한화세미텍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새 간판과 함께 한화비전, 한화로보틱스 등에서 신사업 발굴에 주력해온 김동선 부사장이 미래비전총괄로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김 부사장의 합류로 HBM TC본더 등 최첨단 장비 중심의 시장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보수 경영’ 방침을 밝힌 김 부사장은 “앞으로 나아갈 할 방향과 의지를 새 이름에 담았다”면서 “끊임없는 R&D 투자를 통해 이뤄낸 반도체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jinmh09@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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