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거래액 전년 대비 30%↑

금융·증권 입력 2025-02-11 09:53:58 수정 2025-02-11 09:53:58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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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페이코]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NHN페이코는 식권, 복지포인트, 상품권 등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 서비스의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며, 22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현재 국내 2200개 기업의 28만명 이상 임직원이 페이코 B2B 기업복지 솔루션을 활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코 식권은 모바일 식권 업계 최다 수준인 7만여 개의 사용처를 보유하고 있다. 직장인 밀집 지역에 구축된 오프라인 페이코 식권존은 물론 ▲편의점 ▲카페 ▲요기요 등 온라인 배달 서비스 ▲샐러디, BBQ 등 브랜드 자체 앱 등에서 페이코 식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페이코 식권 서비스 연간 거래액은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대한항공, 삼성메디슨이 지난해 페이코 식권을 신규 도입했으며, 전체 식권 이용자 수도 전년 대비 56% 성장했다. 페이코는 지난해 4월 맥도날드 M오더, 10월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 페이코 식권 결제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페이코 복지포인트는 국내 기업용 복지포인트 중 가장 범용성이 높다는 게 NHN페이코의 설명이다. 페이코 복지포인트는 60만 개에 달하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전용 실물 카드 발급 시 가맹점 여부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페이코 복지포인트 서비스의 연간 거래액과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각각 44%, 46% 상승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의 B2B 복지 솔루션이 기업과 임직원의 복지 경험을 개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페이코 기업복지 솔루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임직원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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