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달린다"…벤츠 ‘기브앤 레이스’ 4월 6일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2-13 15:35:40
수정 2025-02-13 15:35:40
진민현 기자
0개
4월 6일 부산서 개최…2월 19일 접수 시작해 선착순 마감
참가비 전액 아동 학대 예방 등 취약계층 아동 위해 사용
신청 코스에 따라 벡스코·광안리 해수욕장 등 부산 명소 달려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4월 6일 부산에서 개최하며, 참가자 접수를 2월 19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브앤 레이스’는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차원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올해 기브앤 레이스 참가비 전액은 아동 학대 예방 사업 지원 및 취약계층 체육 유망주 장학사업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기브앤 레이스에는 총 2만 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는 10km, 8km, 3km 중 신청한 코스에 따라 벡스코 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광안대교, 광안리 해안도로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달리게 된다. 참가자는 완주 시 기념 메달과 개인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기록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브앤 레이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파트너사인 언더아머의 기능성 티셔츠와 기브앤 레이스 스포츠 백 등이 제공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인기 뮤지션들의 축하공연, 최고령 및 최연소 참가자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며 참가자 기부금 66억여 원을 조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브앤 레이스 행사 역대 최대인 10억여 원의 기부금이 조성돼, 부산시와 인천시에 각각 5억여 원씩 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및 아동 학대 예방 사업을 위해 전달한 바 있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만 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 5만 원은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SKT, 유심교체 589만…“유심 변경 후 투표에 모바일신분증 쓸 때 주의”
- 관세협상 타결 위한 美·日 정상회담 이달 '2차례' 가능성 있어
- 트럼프 “이란의 모든 우라늄 농축 불허”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4년 연속 최다 수상
- “소비재 산업 중심 AI 확산 고려해야”…자본재 산업보다 높은 수익
- 금강주택 ‘코벤트워크 검단1·2차’ 상업시설 관심 ‘쑥’
- 나우카, 장기렌트카 중간수수료 없는 ‘직접연결형’ 서비스
- 서울 집합건물 10건 중 4건 생애 첫 구입자 매수
- 은행권, 새 정부에 "가상자산업 진출 허용" 요청 예정
- ‘대선’ 계기로 디지털 자산 상품 법제화 여건 개선될 것으로 전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창군, 제21대 대선 최종 투표율 86.54% '전국 1위'
- 2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이재명 당선, 국민 승리…익산 도약 기회"
- 3마지막 순간까지 안전한 투표 현장…동행취재로 본 '철통 투표함 관리'
- 4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 5해남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 열기 후끈
- 6고흥군, 역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갱신 전망
- 7보성군, 뜨거운 열기 속 대통령선거 투표 순조
- 8광주.전남 투표열기 '후끈'… 각각 76.3%와 77.8%
- 9높은 사전투표 영향 없는 광주, 본투표 열기 '후끈'
- 10영남이공대, 입시특임교원 임명으로 고교 밀착형 입시 홍보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