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라방,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청주 현장라이브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5-02-13 16:03:08
수정 2025-02-13 16:03:08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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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념품 ‘청주보리 직지글빵’ 판매 방송
14일 11시에 진행하는 이번 방송에서는 청주의 대표 상품인 ‘청주보리 직지글빵’을 소개한다. 직지글빵은 청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알리기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인정받아 청주시의 공식 관광기념품 1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방송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인 ‘맥아당제과’에서 펼쳐진다.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자문으로 유명한 나병일 사장이 출연해 직지글빵 탄생 비화와 청주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해 ‘공영라방’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라이브를 43차례 진행하며 전국 팔도를 누볐다. TV홈쇼핑과 달리 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장점을 활용해 화천 산천어 축제, 논산 딸기축제, 제주 감귤박람회 등 지역 대표 축제 현장을 소개하고 지자체 홍보에 앞장서 왔다. 화천 토마토 축제의 경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공영라방과 함께 현장라이브를 진행했다. 라방을 통한 특산물 판매 뿐만 아니라 지역 홍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점을 높이 샀다. 올해 공영라방은 더 많은 지역 홍보를 위해 현장라이브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청주의 1호 관광기념품인 직지글빵을 소개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고자 이번 현장라이브를 준비했다”며, “올해도 공영라방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콘텐츠와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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