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간임대주택 투자자 참여유도 확산..."주의 당부"

경기 입력 2025-02-14 15:17:00 수정 2025-02-14 15:17:00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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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투자자 참여 유도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습니다.

최근 신북면 가채리 일원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투자자 참여 유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는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지를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홍보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도시개발사업 또는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신청이 접수된 건은 없다"며,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투자자 가입계약은 민사적 문제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계약 체결 전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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