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간임대주택 투자자 참여유도 확산..."주의 당부"
경기
입력 2025-02-14 15:17:00
수정 2025-02-14 15:17:00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투자자 참여 유도가 확산됨에 따라 피해 예방 홍보에 나섰습니다.
최근 신북면 가채리 일원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투자자 참여 유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는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지를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하는 홍보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포천시 관계자는 "현재 도시개발사업 또는 민간임대주택 인허가 신청이 접수된 건은 없다"며,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투자자 가입계약은 민사적 문제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계약 체결 전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약가 인하 행정명령에…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기회"
- 2광주 남구, '오월 정신'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 개최
- 3S-OIL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 69.1% 달성…아람코 모하메드 알 카타니 사장 현장 방문
- 4현대차·HFR, 성남 오리역세권 민간자문단 선정
- 5경과원, "G펀드"...AI·소부장 기업 돕는다
- 6인천시, 섬 지역 ESG 사회공헌 캠프 본격화
- 7인천시, ‘온밥 돌봄’으로 따뜻한 한 끼 전달
- 8오비맥주 이어 하이트진로도 가격인상…맥주 제품 출고가 2.7% ↑
- 9브릿지엠, '하이비타민' 제휴 기업 확대…"고객혜택 강화"
- 10브링크, 넥스트스테이지 인수…한국 시장 공식 진출 선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