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지난해 영업익 1492억원…흑자 전환
금융·증권
입력 2025-02-14 15:45:53
수정 2025-02-14 15:45:53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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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토스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492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4266억원으로 전년(2020억원) 대비 11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315억원으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토스증권이 연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한 건 출범(2021년) 이후 처음이다.
토스증권은 국내외 주식 위탁 매매 수수료 수익, 환전 수수료 수익 등의 증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특히 국내 개인 투자자의 해외 주식 투자 열기로 관련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 실제 해외 주식 거래 대금은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
가입자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약 100만명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누적 가입자 660만명을 넘어섰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384만명을 기록했다.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는 "고객들의 관심 및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통해 전 국민을 위한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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