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AI 혁신, 국제 협력 경쟁력 강화" 촉구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업무보고를 추진했습니다. 

미래성장산업국, AI국, 국제협력국 및 공공기관이 모여 제반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도 의원은 “AI 기술이 경기도 행정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만큼, 2025년 기본계획 수립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AI국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AI국 국장은 “AI 기본계획 수립시 국내외 시장 조사, 데이터 시장 현황 분석, 인공지능 윤리 동향 연구, 관련 제도 개선,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의회는 국제협력국을 대상으로 도가 추진 중인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키르기스스탄 한국정원 조성사업과 에티오피아 협력사업의 현황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기업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 계획 마련의 필요성을 촉구했습니다.

강시온 기자(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