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식중독 예방 강화…2025년 대응 계획 수립
경기
입력 2025-02-18 20:53:40
수정 2025-02-18 20:53:40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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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구리시가 식중독 대응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시는 식중독 사고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시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맞춤형 지도·점검과 예방 컨설팅을 확대해 식중독 환자 수를 18명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개학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횟집·냉면 전문점 등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배식까지 위생 상태를 점검할 방침입니다.
이번 계획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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