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아트나잇’ 성료…최종 22커플 탄생

금융·증권 입력 2025-02-19 11:32:06 수정 2025-02-19 11:32:06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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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각 50명 모집에 2356명 신청해 24대 1 경쟁률

14일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개최한 '설렘, 아트나잇' 미술관 데이트 콘셉트 1:1 대화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있다.[사진=한화손해보험]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린 미혼남녀 만남 행사인 ‘설렘, 아트나잇’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최종 100명을 모집한 가운데 2356명이 신청해 약 2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사에서는 오감을 자극하는 아트(Art) 콘셉트가 적용되었고, 여성 참가자가 408명 더 많았다. 최종적으로 22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성공적인 만남의 장을 만들었다.

‘설렘, 아트나잇’은 미혼남녀들의 ‘사회적 연결망 확대’, ‘개인 성장’, 그리고 ‘사회 전반의 행복 증진’을 지원하는 문화 기반 만남 행사로 기획됐다. 한화손보와 서울시는 1월 13일 ‘미혼남녀의 새로운 관계 형성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 목표를 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러운 교류를 돕는 데 두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취향에 맞는 명화를 선택하는 ‘명화 그룹핑’, 눈맞춤 콘셉트 퍼포먼스를 재현하는 ‘1:1 눈맞춤’, ‘레크리에이션 게임’, ‘미술관 데이트 콘셉트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최고의 전시 해설자들이 현장에서 작품을 해설하며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었다.

또한, 한화손보는 22쌍의 커플에게 미술관 전시 관람 티켓을 제공해 두 사람의 만남이 더욱 의미 있고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예술을 활용해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미혼남녀 매칭 시리즈 ‘시그니처 모먼트’를 통해 여성의 건강한 만남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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