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타운 변화의 중심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 첫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5-02-19 14:19:49 수정 2025-02-19 14:19:49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한때 서울 인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저평가 받던 광명시가 광명뉴타운 개발을 통해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도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로, 서울 서남부권의 핵심 주거지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광명뉴타운은 총 16개 구역으로 나뉘며,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중심 입지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표 재개발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광명 1·2·4·5구역을 포함한 북부 지역과 9·10·11·12·14·15·16구역 등 남부 지역에 걸쳐 대형 건설사들이 속속 참여하면서 현대적인 신축 아파트 단지가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과거에는 노후된 단독주택과 저층 빌라들이 밀집해 있었던 지역이었으나, 뉴타운 사업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의 공사가 속속 진행되면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들의 참여로 브랜드타운 형성이 가속화되면서 주거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서울 도심권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시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부동산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 광명뉴타운 내 아파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분양 단지들은 서울 주요 지역 못지않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해 왔다.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대규모 개발 호재, 브랜드 아파트 단지의 조성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맞물리면서, 광명뉴타운 일대는 수도권 신흥 부촌으로 성장 중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상업 인프라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으며, 광명뉴타운의 첫 상업시설인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가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는 모습이다.

광명뉴타운의 대규모 개발과 함께 주거 인프라뿐만 아니라 상업 인프라 확충도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광명뉴타운 최초의 상업시설인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가 탄탄한 배후 수요와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조기 완판 가능성이 높은 상가로 평가받고 있다.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는 총 1만1764세대 규모의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2구역 3344세대 △4구역 1957세대 △1구역 3585세대 △5구역 2878세대를 포함한 광명뉴타운의 핵심 입지 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바로 인접한 단지들로만 1만 세대 이상의 수요가 형성될 수 있는 상가는 수도권에서도 매우 희소한 사례이며, 이에 따라 상업시설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상가는 특히 광명뉴타운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이점을 갖고 있다. 향후 뉴타운 내 상업시설이 추가적으로 공급될 가능성이 있지만, 메인 도로변 상업시설로서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은 트리우스 광명 상가가 유일하다. 이는 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에게도 중요한 선택 요소가 될 전망이다.

입지 측면에서 보면,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는 광명뉴타운 2구역 내에서도 메인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와 달리 외부 유동인구 유입이 용이하다. 7호선 광명사거리역 도보권에 자리 잡고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부간선도로와 광명~서울고속도로를 통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MD 구성도 체계적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미 치과와 병원 등 의료시설이 확정됐으며, 대형 슈퍼마켓(SSM)도 협의 중이다. 상가 내에는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입점할 예정으로, 주거 밀집 지역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업종들이 주를 이루게 될 전망이다. 또한 상가 시장의 불황에도 둔촌주공 등 3000세대 이상의 배후수요를 갖춘 상가들이 높은 성공률을 보인 사례를 고려했을 때,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 역시 이러한 성공 사례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조합분을 제외한 신규 상가로 공급되며, 공실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사전의향서 접수 단계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는 광명뉴타운의 개발과 함께 트리우스 광명 상가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시장의 반응으로 풀이된다.

광명뉴타운이 본격적인 입주를 앞두면서, 이 지역의 상업시설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트리우스 광명 단지 내 상가는 1단지 12층 15개 점포, 2단지 14동 17개 점포로 구성되며, 초기 상권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상업시설의 입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가치가 상승하는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초기 선점 효과를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트리우스 광명 상가는 광명뉴타운 내 최초 상업시설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내 핵심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최근 상업시설 분양 시장이 어려운 흐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리우스 광명 상가는 입주가 임박한 대단지 내 상가라는 점과 안정적인 배후 수요를 갖춘 점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분양 홍보를 진행 중이다”라며, “상가의 희소성과 미래 가치를 감안할 때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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