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kada, LS사우타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2-20 09:26:38
수정 2025-02-20 09:26:3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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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물리 보안 솔루션 제공기업 Verkada Korea(우청하 대표)는 물리 보안 솔루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LS사우타(박우범 대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사우타는 전력과 자동화 분야 국내 선도 기업 LS ELECTRIC의 자회사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자동제어를 기반으로 빌딩자동제어, 데이터센터 통합관리 등 ‘스마트 빌딩솔루션’, 전력자동제어, 태양광발전, 에너지저장장치, EMS 등 ‘스마트 에너지솔루션’, 전력수요반응(DR) 및 O&M 센터 운영 등의 Total S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Verkada는 LS사우타의 기존 빌딩 관리 솔루션을 통합해 시설 보안을 강화하는 지능형 도구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사의 고급 비즈니스 분석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운영을 더욱 간소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Verkada의 일본 및 아태 지역 매니징 디렉터 조나손 딕슨(Jonathon Dixon) 부사장은 "LS사우타는 Verkada가 한국의 더 많은 기업들에게 지능형 안전 및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양사의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하며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사우타 사업부문장 김성용 이사는 “Verkada의 뛰어난 기능, 확장성, 사용편의성은 우리가 물리 보안 사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조직의 공간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양사 고객들에게 Verkada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안전과 운영 효율성을 모두 보장하는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Verkada는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채널 성장을 주도할 새로운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채널 영업 담당 부사장으로 보드와인 페쉬(Boudewijn Pesch)를 임명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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