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땡겨요"…신한은행, 충청남도 공공배달앱 MOU

금융·증권 입력 2025-02-20 10:10:52 수정 2025-02-20 10:10:52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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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최대 30만원 지원

양군길(오른쪽) 신한은행 영업추진3그룹 부행장이 지난 19일 충청남도 홍성군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기념 사진을 찌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충청남도 홍성군 충청남도청에서 충청남도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 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충청남도 소재 ‘땡겨요’ 신규 입점 가맹점에 자체 쿠폰 발행을 위한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10만원 상당의 5000원 할인 쿠폰 20매를 추가 제공해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은 충청남도와 협력해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땡겨요 상품권’을 신규 발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충청북도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청도를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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