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학기 수두·백일해 확산 우려…“예방접종 서둘러야”

전국 입력 2025-02-20 11:02:30 수정 2025-02-20 11:02:30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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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시 제공)

[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학생들의 수두·백일해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두와 백일해는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2급 감염병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백일해는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발작성 기침이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확진 시 항생제 치료와 5일간 격리가 필요합니다.

부천시는 학생들이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개학 전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증상 기간 동안 등교를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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