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내일부터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2-20 19:00:13
수정 2025-02-20 19:00:13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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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포함한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배달·택배비 지원은 소상공인 67만9000명에게 최대 30만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가중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돕는다는 취지입니다.
이외에도 소진공은 올해 경영 목표로 소상공인 혁신성장과 상권·시장 활성화, 정책금융 선도 등을 내세웠습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올해 미국 보호무역주의가 강해지고 경기나 정치 상황 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도약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q00006@sedaily.com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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