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역 ESG 경영 확산·탄소중립 실천 나서
금융·증권
입력 2025-02-20 16:57:22
수정 2025-02-20 16:57:22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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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DGB금융지주가 20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ESG 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간공공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DGB금융은 이번 협약이 기후 위기 대응과 국내외 탄소중립 규제 강화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선도지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대구경북ESG추진협의체 내 16개 기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DGB금융은 이번 협약 목적에 대해 탄소중립포인트제도 3대 분야인 에너지, 자동차, 녹색생활 실천에 대해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협약 내용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보 교류·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장 내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활용, 공동 ESG 캠페인 진행, 녹색금융 확대, 탄소배출량 측정과 관리 등이 담겼다.
DGB금융지주 황병우 회장은 “이번 협약은 많은 기관에서 참여하는 만큼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앞장서고, 탄소중립과 녹색금융 분야에서 모범기업이 될 것”을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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