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대체거래소 도입 안내’ 책자 발간…"자동주문전송 시스템 운영"
금융·증권
입력 2025-02-21 10:05:58
수정 2025-02-21 10:05:58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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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는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키움증권은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공식 출범에 앞서, 투자자들이 달라지는 주식 거래 환경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대체거래소 도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자동주문전송(SOR, Smart Order Routing) 시스템을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다.
넥스트레이드는 지난 5일 금융당국의 본인가를 받아,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2시간의 거래시간을 제공한다. (넥스트레이드 첫 거래일인 3월 4일은 오전 10시 개장) 이 중 오전 8시~8시50분 “프리마켓”과 오후 3시40분~8시 “애프터마켓”은 새롭게 추가된 거래 시간대로, 기존 한국거래소(KRX)의 정규시장과 함께 다양한 매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이번 안내 책자를 통해 투자자가 새로 도입되는 대체거래소 체계와 주문 예시, HTS/MTS 변경 화면, FAQ 등의 형태로 자세히 수록했다. 이를 통해 매매 주문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이나 궁금증을 줄이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안내서는 홈페이지 및 HTS/MTS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본 안내 책자는 대체거래소 출범에 앞서 고객들이 새로운 거래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키움증권은 변화를 선도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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