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금융·증권 입력 2025-02-22 18:51:35 수정 2025-02-22 18:51:35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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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기면서 첫 당기순이익 '1조 클럽'에 진입했다.

22일 현대해상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3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4% 증가했다.

매출은 15조9195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9816억원으로 42.8% 늘었다.

장기보험 손익은 86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47.6% 폭증했다.

일반보험 손익은 1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5% 늘어났다.

자동차보험 손익은 192억원으로 전년보다 90.5%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3521억원으로 전년보다 21.9% 감소했다.

작년 말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8조247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9.2% 감소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155.8%로 전 분기말 대비 14.3%포인트 하락했다.

현대해상은 향후 자산 듀레이션 확대, 자본성 증권 발행, 출재 추진 등으로 지급여력비율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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