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지원해요"…카카오뱅크, 웹툰으로 '기부 캠페인' 진행
금융·증권
입력 2025-02-24 09:08:55
수정 2025-02-24 09:08:55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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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기반 웹툰 '행복동 27번지' 통해 전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모두의 자립' 일환으로 '행복동 27번지' 웹툰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동 27번지‘ 웹툰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 중인 자립준비청년 기부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뱅크가 원동민 작가와 함께 제작한 '행복동 27번지'는 총 8화로 구성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이 알아야 할 지역 자립지원 전담기관, 자립 수당, 디딤씨앗통장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담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기부 캠페인에는 24일 기준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기부 목표액 1000만원을 달성했으며, 최종 모금된 금액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등 교육비와 생활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웹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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