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
경기
입력 2025-02-24 12:39:23
수정 2025-02-24 12:39:2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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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이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를 가졌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1차년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기업·연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웨어러블 로봇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출범식에서는 공동 수행기관 업무협약, 웨어러블 로봇 기술 특강(카이스트 공경철 교수), 1차년도 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엔젤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 시연과 체험 행사도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한, 군포산업진흥원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를 계기로 웨어러블 로봇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 협력을 확대해, 시를 첨단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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