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기상청과 청소년 교육 '맞손'

금융·증권 입력 2025-02-25 13:57:23 수정 2025-02-25 13:57:23 김수윤 기자 0개

'기후변화과학 및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2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손대진(왼쪽) 부산은행 부행장과 이은정 부산지방기상청장이 '기후변화과학 및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지방기상청과 기후변화과학 및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가 기후 위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금융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상호 교육 프로그램을 융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기후변화과학 및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후변화과학 교육과 금융교육이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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