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인명 사고 발생에 머리 숙여 사과”
경제·산업
입력 2025-02-25 17:57:33
수정 2025-02-25 17:57:33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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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늘(25일)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9공구 교량 붕괴사고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당사 시공현장의 인명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현재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모든 노력과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교량 연결 공사 작업 중 교량을 떠받치던 철제 빔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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