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열어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만세운동 재현 거리 행진을 진행하여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상, 3.1절 노래 제창, 뮤지컬 공연, 거리 행진 등이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 및 관람할 수 있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선열들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의 항일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