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생·취약계층 대상 승마체험 지원
경기
입력 2025-02-26 12:59:22
수정 2025-02-26 12:59:22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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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가 올해 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합니다.
도는 승마 인구 확대와 심리 치유, 복지 증진을 위해 ▲학생 승마체험 ▲사회공익 승마체험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등 세 분야로 사업을 추진합니다.
학생 승마체험은 초·중·고등학생 1만 2,803명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비의 70%(22만4천 원)를 지원합니다. 학생은 30%(9만6천 원)를 부담하면 10회 승마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는 유소년 전문 승마장으로 인증받은 47개소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학교 밖 위기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장애인, 사회적 배려계층, 트라우마 직업군 2,194명을 대상으로는 체험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도는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과 취약계층이 신체 활동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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