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작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하남시가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27일부터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작하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올해 하남시는 19억 8,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주요 항목으로는 조기폐차 지원(17억 9,900만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2,000만원), 건설기계 엔진교체(1억 6,500만원) 등이 포함됩니다.

이번 사업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에 대해 휘발유와 LPG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합니다  택배 차량과 어린이 통학 차량을 우선 지원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일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