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크한 미학 담은 가방 브랜드 ‘라보앙스’ 론칭
문화·생활
입력 2025-02-27 10:56:40
수정 2025-02-27 10:56:4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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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된 패션 브랜드 ‘라보앙스(Laboanse)’가 혁신적인 스타일로 패션 업계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모습이다.
‘라보앙스’는 독특한 핸들 디자인과 인트레치아토(Intrecciato) 엮음 기술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크로스백 ‘에끌로레(Ecloré)’와 미니백 ‘티즈(Tige)’를 대표 제품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에끌로레(Ecloré)는 프랑스어로 ‘피어나다, 꽃이 만개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핸들의 끝부분에 꽃이 피어나는 듯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감각적인 디테일을 강조했다.
티즈(Tige)는 프랑스어로 ‘줄기’를 뜻하며, 단단한 줄기의 형태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손잡이가 특징이다. 말랑하면서도 두꺼운 질감의 핸들 디자인은 기존의 가방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개성을 선사한다.
라보앙스의 디자인 철학은 현대성과 독창성의 조화로 가죽과 패브릭을 결합해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미학을 창조하며,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한 20~40대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라보앙스’는 단순한 가방 브랜드가 아니라 현대인의 삶에 감각적인 변화를 더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제작 방식으로 패션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보앙스’는 동남아,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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