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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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7 14:03:35
수정 2025-02-27 14:03:3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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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동구가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구의원, 구민 1,0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기념식은 3·1 독립만세운동 인천지역 발상지 기념비 앞에서 헌화와 추모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후 구민들과 함께 창영초등학교에서 동인천역 북광장까지 만세운동 재현 시가행진이 이어집니다.
이와 함께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갈라쇼, 태극기 변천사 전시, 태극기 판화 체험, 페이스페인팅, 일제 감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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