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복시장로 간판 개선 완료
경기
입력 2025-02-27 14:43:25
수정 2025-02-27 14:43:25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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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통복시장로 퇴폐 주점 골목 일대의 간판 개선사업을 완료했습니다.
2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은 방치된 퇴폐 주점 간판으로 인해 도시 환경이 슬럼화되고 보행 불편이 발생해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업소주들과 소통하며 ‘간판개선사업 주민협의회’를 구성, 협력 체계를 마련한 뒤 사업을 본격 추진했습니다.
사업 대상은 865m 구간 내 64개 업소(일반 업소 26개소, 주점 38개소)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업소주 의견을 반영하고, 도시미관과 주변 경관을 고려한 간판 디자인을 도출했습니다. 일반 업소는 노후 간판을 세련된 채널형 간판으로 교체하고, 창문 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주점 업소는 원색적인 간판과 선정적인 문양을 정리하고 유흥가 분위기를 조성하는 조명을 철거했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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