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합계출산율 1.0명 회복”
경기
입력 2025-02-27 17:13:18
수정 2025-02-27 17:13:1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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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2024년 합계출산율 1.0명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 대비 0.03명 증가하며 9년 만에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OECD 최저 수준입니다.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로, 우리나라는 1984년부터 2명 미만, 2018년부터는 1명 미만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저출산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반면, 평택시는 2022년 0.92명까지 떨어졌다가 전년 대비 8.7%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전국 인구 30만 명 이상 지자체 63곳 중 61곳이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을 기록했으며, 수도권 66개 기초지자체 중 1.0명을 넘긴 곳은 ▲인천 강화군(1.06명) ▲경기 과천시(1.03명) ▲화성시(1.01명) ▲평택시(1.0명) 단 4곳뿐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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