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제주서 APEC 中企 장관회의 사전 점검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2-28 09:58:56
수정 2025-02-28 09:58:56
이수빈 기자
0개
회원국 및 지역 대표단 위한 현장방문 후보지 답사

우리나라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주최함에 따라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인 중소기업 장관회의도 중기부가 의장이 돼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오영주 장관은 장관회의가 진행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를 찾아 행사장과 부대 시설 등을 확인하며, 관계자에게 회의에 참여하는 장관들과 대표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각 회원 대표단을 위한 현장 방문 후보지인 제주맥주, 오설록 티뮤지엄 등을 방문해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성을 알림과 동시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직접 점검했다.
오영주 장관은 “제주특별자치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보유하고 있어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말하며 “이번 주 제1차 고위관리회의의 시작으로 2025년 APEC이 본격 시작된 만큼 중소기업 장관회의도 철저히 준비해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고분양가에 수요자 외면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대표 만나 소상공인 위기 대책 촉구
-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출시
-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산사음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