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7054억 원 첫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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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8 15:30:38
수정 2025-02-28 15:30:3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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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강화군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으로 7054억 원을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본예산 대비 357억 원(5.33%) 증가한 규모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시설물 유지보수(25억 원), 노인일자리사업(18억 원), 강화군 파크골프장 조성(17억 원), 군도6호선 도로 확포장(15억 원),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간 조성(14억 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한,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9억 원), 소음피해지역 방음시설 설치(3.6억 원), 청소년 문화의집 리모델링(3억 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2억 원) 등도 반영됐습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며, 추경 예산을 통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오는 17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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