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제 야심작 '그릭데이 컬래버 디저트' 3종 한정 판매

경제·산업 입력 2025-02-28 15:46:18 수정 2025-02-28 15:47:17 유여온 기자 0개

인공 첨가물 없는 국산 1등급 우유
그릭데이 자체 개발 '복합 유산균'
카카오쇼핑 방송, 준비 물량 완판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카페 브랜드 아티제는 국내 대표 그릭요거트 브랜드 '그릭데이'와 손잡고 선보인 한정판 딸기 디저트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그릭데이 스트로베리 요거트 케이크’는 출시 2주 만에 지난해 신제품 케이크 대비 점당 일평균 판매량이 40% 증가했다. 고단백·고칼슘이면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20~30대 여성 고객층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해당 연령대의 구매 비율이 일반 홀케이크 대비 10% 더 높았다.

온라인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1일 그릭데이 콜래버레이션 디저트 3종 출시를 기념해 진행된 카카오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동시 접속자가 최대 6만5000명에 달했으며, 준비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어 완판을 기록했다.

이번 협업의 성공 비결은 우수한 제품력에 있다. 협업 제품은 그릭데이 스트로베리 요거트 케이크, 그릭데이 스트로베리 요거트 베이글 샌드, 그릭데이 스트로베리 요거트 스무디 총 3종으로, 모두 인공 첨가물 없이 신선한 국산 1등급 생우유와 그릭데이가 자체 개발한 복합 유산균으로 만든 그릭요거트를 사용했다.

장시간 유청 제거 과정을 거쳐 완성된 꾸덕꾸덕한 질감과 우유의 고소한 풍미, 요거트의 산미가 특징이다. 그릭데이 시그니처 요거트와 엄선된 제철 딸기의 조화가 돋보이며, 건강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봄 시즌 디저트다.

아티제 관계자는 "지난 카카오 쇼핑 라이브에서의 뜨거운 반응은 프리미엄 건강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이번 협업은 엄선된 원재료를 고수하는 아티제의 철학과 건강한 재료로 차별화된 그릭데이의 가치가 결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아티제와 그릭데이 협업 디저트 3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아티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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