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외선 운행 재개 후 주말 이용 증가
경기
입력 2025-03-03 16:14:33
수정 2025-03-03 16:14:3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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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경기도의 교외선이 운행 재개 후 주말 이용이 증가했습니다.
경기도가 지난 1월 11일 재운행을 시작한 교외선의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2월 23일까지 총 2만1,380명이 탑승했으며, 하루 평균 48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평일 평균 280명보다 주말 870명으로 이용객이 많아, 경기도와 코레일은 2월 3일부터 주말 열차 운행 시간을 낮 시간대로 조정했습니다. 이후 주말 하루 평균 이용객이 739명에서 1,002명으로 36% 증가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현재 대곡역과 의정부역을 오가는 열차가 하루 8차례 운행되고 있습니다.
도는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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