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SW 전문 교육시설 ‘구름스퀘어 강남’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3-05 10:37:40
수정 2025-03-05 10:37:40
정의준 기자
0개

AI∙SW 에듀테크 전문기업 구름은 서울 강남구 역삼역 인근에 새로운 SW 전문 교육 시설 ‘구름스퀘어 강남’을 개소했다고 5일 밝혔다.
‘구름스퀘어 강남’은 2개층에 강의장, 타운홀, 회의실과 사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이 실제 IT 기업의 업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최신 오피스형 교육장으로 설계됐다. 효율적인 업무 공간 배치 및 최첨단 교육 장비를 도입해 교육생들이 학습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해당 시설은 판교와 제주에 이은 구름의 3번째 교육 거점으로 이번 개소를 통해 전국으로 교육 거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름스퀘어 강남’에서는 K-디지털 트레이닝, IT 기술 세미나, 해커톤 등 다양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현직 개발자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프로젝트 기반의 실전 중심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류성태 구름 대표는 “‘구름스퀘어 강남’ 개소로 더 많은 예비 개발자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새싹, K-디지털 트레이닝(KDT), K-디지털 기초역량 훈련(KDC)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구름은 SW 교육 거점 확대를 통해 국내 SW 교육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 비즈] ‘오징어 게임3’ 돌풍…GS25·신세계, 협업 마케팅 열기 ‘후끈’
- 대표 세 번 바뀐 DL이앤씨…박상신號 안정화 찾나
- 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 [SKT 침해사고 조사결과] “SKT, 허술한 관리…가입자 위약금 면제해야”
- SK온·SK엔무브 합병 가능성…다시 수면 위로
- 네이버, 최인혁 복귀 ‘시끌’…한성숙 부담 커지나
- SKT, 해킹 사태 반영해 매출 목표 8000억 하향…"올 매출 17조원"
- SKT, 해지 고객 위약금 면제 수용…"다음 달 통신 요금 반값"
- 킹콩소프트, 방치형 RPG ‘용칼이 키우기: 용가리알 무한지급’ 출시
- 제약바이오협회, 보험약제 정책·등재 전략 등 공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징어 게임3’ 돌풍…GS25·신세계, 협업 마케팅 열기 ‘후끈’
- 2IPO 시장도 살아나나…대한조선 등 11곳 도전
- 3대표 세 번 바뀐 DL이앤씨…박상신號 안정화 찾나
- 4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 51위 탈환 벼르는 신한카드…체질 개선에 신사업 속도
- 6“SKT, 허술한 관리…가입자 위약금 면제해야”
- 7SK온·SK엔무브 합병 가능성…다시 수면 위로
- 8은행권,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들썩'…선점 VS 신중
- 9네이버, 최인혁 복귀 ‘시끌’…한성숙 부담 커지나
- 10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사업 추친 '급물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