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본격화
경기
입력 2025-03-06 12:10:55
수정 2025-03-06 12:10:55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평택시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습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용이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는 2019년 비전2동에서 분동된 이후 민간 상업건물을 임차해 임시 청사로 운영돼 왔습니다. 그러나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평택시 용이동 604-1번지 일원에 연면적 4,584㎡(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할 계획입니다.
시는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입해 민원실과 주민자치공간을 포함한 다목적 시설을 조성하며,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운영시간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동선을 마련하는 등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민주 진성준 "추경 20조는 더 필요…13조로 경기 방어 안 돼"
- 2완주군 꿈드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20명 중 19명 합격 쾌거
- 3“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5·18민중항쟁 45주년 전북기념행사 개최
- 4국민연금공단, 전주서 ‘제2회 NPS 포럼’ 개최…연금개혁·지역상생 논의
- 5전북자치도교육청 "NASA 글로벌 캠프 신청하세요"
- 6서거석 전북교육감“스승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한 주”
- 7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 8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3주년 기념식 성료
- 9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10무주군,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개최지 최종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