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새마을금고 양영수 이사장 취임식…“우수 금고로 도약”
전북
입력 2025-03-06 13:07:04
수정 2025-03-06 13:07:0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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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순창새마을금고 임직원, 선거관리위원회, 회원, 좀도리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영수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양 이사장은 2021년 4월 보궐선거로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자산을 580억 원에서 1,200억 원으로, 대출금을 482억 원에서 752억 원으로 증가시키며 순창새마을금고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연체 비율도 20%에서 1.8%대로 크게 감소시키는 등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대표 금고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양영수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금고의 결손금 청산 등을 통해 순창새마을금고를 우수 금고로 도약시키는 데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순창새마을금고를 회원들에게 출자 배당금을 지급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경우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다.
양영수 이사장은 2021년 이사장 취임 이후 순창새마을금고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어려운 금고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신뢰를 얻어 순창새마을금고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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