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계약심사 제도로 3년간 73억 원 예산 절감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계약심사 제도로 3년간 73억 원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 3년간(2022~2024년) 총 7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심사 제도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공공사업의 원가 산정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3년간 924건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했습니다.

시는 올해도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줄이는 동시에 안전 확보에 필요한 예산은 적극 반영하는 방향으로 심사를 강화해 재정 건전성을 높일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