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과 민간데이터 공동 구매...AI행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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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06 17:50:03
수정 2025-03-06 17:50:03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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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민간데이터 공동 활용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데이터 기반 AI행정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해 도민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시군별 AI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도는 ▲도민 이동 현황을 분석할 수 있는 통신 데이터 ▲소비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카드 매출 데이터 ▲기업 기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업 신용 데이터 ▲개인 신용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개인신용정보통계 등 59종의 데이터를 시군과 공동 구매하고, AI정책 수립과 AI혁신행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경기도 생활인구 상황판’도 개선됩니다. 올해부터 통신 데이터와 함께 카드 매출 데이터가 추가돼 지역별 소비 패턴 정밀 분석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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