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호명호수, 3월 17일 전면 개방…버스 운행 재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관광 명소인 호명호수를 3월 17일부터 전면 개방합니다.

이에 맞춰 상천역-호명호수 정상 간 30-4번 버스도 정상 운행을 시작합니다. 호명호수는 원래 3월 10일 개방 예정이었으나, 낙석 방지 공사로 1주일 연기되었습니다.

시는 오는 4~5월과 9~10월 성수기 주말에 한해 30-4번 버스를 기존 하루 10회에서 6회 추가 운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호명호수 정상까지는 자가용 출입이 제한됩니다.

군은 버스 운영 시간 추가로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