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프비에스티, 천연 스킨케어 성분 연구결과 국제학술지 등재

경제·산업 입력 2025-03-10 11:04:00 수정 2025-03-10 11:04:00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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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벨리페론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 세포 및 임상 연구’ 논문 일부 [사진=뉴라이프비에스티 연구소]

뉴라이프비에스티는 차세대 천연 스킨케어 성분 ‘엄벨리페론(Umbelliferone)’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Molecules’에 등재했다고 10일 밝혔다.

피부 과학 혁신을 위한 연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뉴라이프비에스티 연구소’는 항산화 및 항염 효과로 주목받는 자연 성분 ‘엄벨리페론’에 대한 효능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이번 연구 논문 ‘Anti-Melanogenic Effects of Umbelliferone: In Vitro and Clinical Studies(엄벨리페론의 멜라닌 생성 억제 효능: 세포 및 임상 연구)’를 통해 20~59세 피시험자 12명을 대상으로 엄벨리페론을 함유한 앰플을 피부에 바른 후, 엄벨리페론이 피부색 변화에 도움을 주는지 관찰했다.

‘엄벨리페론’은 당근, 고수 등 다양한 식물에서 발견되는 천연 쿠마린 계열의 성분으로 연구소는세포 실험 결과 대조군 대비 멜라닌 생성 및 티로시나제 활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4주 동안 ‘엄벨리페론’이 함유된 앰플을 피부에 바른 결과, 피부 색소 침착 및 피부 밝기가 유의하게 개선되는 점을 확인했다.

연구 관계자는 “‘엄벨리페론’에 대한 이번 연구 결과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 ‘MOLECULES’에 게재됨에 따라 피부 색소 침착 및 피부 밝기 개선용 제품 적용에 있어 그 효과에 대한 과학적 신뢰를 확보하게 됐다"며 “해당 성분은 뛰어난 효과뿐 아니라 천연 유래 성분인 만큼 현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적 뷰티 솔루션’ 트렌드에 부합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과학적 검증을 거친 신뢰도 높은 화장품 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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