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그룹 회장, 주한 중국대사 만나 협력방안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5-03-10 17:14:10 수정 2025-03-10 17:14:10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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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왼쪽 세 번째) HDC그룹 회장이 지난 5일 다이빙(왼쪽 네 번째)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HDC그룹과 중국과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강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HDC그룹]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HDC그룹은 지난 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국대사관에서 정몽규 회장이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회장은 그간 HDC그룹이 중국에서 펼쳐온 사업과 투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HDC그룹은 중국에서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인 HDC현대EP와 종합악기문화기업 HDC영창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회장이기도 한 정 회장은 4연임 성공을 축하하는 다이빙 대사의 인사에 화답해 오는 7월 동아시안컵 한·중·일 축구 경기를 통한 상호 우호 증진에 대해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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