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성인지 통계' 마련 착수
경기
입력 2025-03-11 13:00:03
수정 2025-03-11 13:00:03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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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성인지 통계’ 구축을 추진합니다.
시에 따르면,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 수원시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8월까지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통계는 2014년(1차), 2017년(2차), 2022년(3차)에 이어 네 번째로 작성되는 성인지 통계로, 2022~2024년 데이터를 시계열 분석해 성별 간 불평등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주요 조사 항목은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복지 ▲건강 등이며, 이를 통해 수원 여성의 삶과 지위를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성평등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시행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성평등 사회 구축에 힘쓸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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